(Anthony Watch) 앤서니 김, Bob Hope 대회 부득이 결장
라킨타 (캘리포니아 주) – 작년에 보스턴의 펭웨이 야구 구장(Fenway Park)에서 ‘그린 몬스터’ (외야의 높은 벽의 별명: 녹색 괴물)를 넘기려고 앤서니 김이 애쓴 것이 금주 열리는 Bob Hope 크라이슽러 클래식에 출전 않기로 20일 결정하게 되는 데 기여했을 지도 모른다.
이곳에 살고 있으며 라킨타 고교 출신인 김 선수는 19일 Bob Hope 클래식에 대한 준비로 연습하던 중 왼쪽 어깨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Bob Hope 클래식에 나가지 못하게 되어 실망이 크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곳인 Palm Springs(팜 스프링즈)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많은 친구들과 가족이 와서 볼 예정이었기 때문에 더구나 그렇다”고 김 선수는 성명을 통하여 말했다. “우리는 내 어깨가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는 보지 않으며 장기간 출전을 못할 것으로도 보지 않는다. 그러나 시즌 초기인 이때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이 유명해지는 바람에 작년에 펜웨이 구장에서 타구 연습에 참가해달라고 초청을 받게 되었으며 그 때 그는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그것이 김의 유일한 오프시즌 부상이 아니다. 그는 말을 타다가 턱을 다쳤으며, 걷다가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